HOME > 회사소개

회사소개

1897년 캐나다의 클론다이크(the Klondike) 강 유역에서는 골드러쉬가 한창이었다.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이 금을 찾아 시애틀로 몰려들어 북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C.C FILSON은 그들이 입을 옷과 담요 등을 전문으로 만드는
파오니아 알래스카 클로딩 앤 블랭킷 회사 (C.C. Filson's Pioneer Alaska Clothing and Blanket Manufacturers)를 세웠는데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아웃도어 컴퍼니인 필슨의 탄생이었다.

살을 애는 듯한 영하의 혹한 속에서 금을 캐는 클론다이크 사람들의 요구로 필슨은 그러한 끔찍한 상황을 위해 그의 제품을 디자인했다.

필슨은 그의 공장에서 추운 북부를 위해 부츠와 신, 모카신과 슬리핑백은 물론 매키노(Mackinaw)의류와 매키노 담요, 니트 제품 등을 생산했다.
필슨은 자사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그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 시기에 옷이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였다.

이후 골드러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필슨은 계속 고객들과 아웃도어맨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튼튼한 의류를 생산했다. 1914년 3월 3일, C.C 필슨의 이름과 디자인으로 만들어 특허를 받은 크루저(Cruiser) 자켓은 이후 필슨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 되면서 오늘날까지 이 트레이드마크 코트는 50만개 이상 팔릴만큼 필슨의 제품 품질을 인정받게 되었다. 바야흐로 필슨은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사냥인과 낚시인, 엔지니어와 탐험가 그리고 해양인과 광부들을 위한 질기고 편한 아웃도어 의류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필슨은 최상의 소재로 제품을 생산하고 모든 제품에 대해 품질을 보증했다.

고객 한 사람이 요구하는 제품이 없을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그 사람만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도 했다. 필슨의 이름은 이제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함께 신뢰와 만족 그리고 정직이라는 가치와 동일시 되었다. 1960년대에 필슨의 명성은 아웃도어맨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그 명성을 전 세계에 떨치게 되었다.

1897년 시작된 필슨의 고품질 제품 만들기는 지금도 계속된다.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필슨의 철학은 변한 적이 없다 : 절대적으로 최상의 제품을 만든다는 것.

클린턴 필슨은 많은 시간을 고객들과 이야기하는데 보내며 그의 디자인을 세부화 시켰다. 100년 이상 된 제품이 지금도 통한다는 사실은 필슨이 만드는 제품이 최상의 것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자켓에서 액세서리까지, 아웃도어맨의 몸을 보호하면서도 착용감이 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필슨 스타일은 변함이 없다.